마지스(Magis)의 뿌리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 중심부의 작은 마을인 모타 디 리벤차(Motta di Livenza)에 있다. 유제니오 페라짜(Eugenio Perazza)는 1976년 북부 이탈리아에 가정과 사무실 가구를 위한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하고, 브랜드를 디자인 분야 최고의 글로벌 플레이어로 이끌었다. 마지스는 ‘더 많은(More)’을 의미하는 라틴어다. 진취적인 브랜드명은 창조적인 가구 제작을 위한 원동력이자 이들만의 디자인 철학이다.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과 장인 정신은 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직원, 고객 및 파트너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현재까지 마지스는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전 세계 디자인 어워즈의 황금콤파스(Compasso d' Oro)를 포함해 100개에 가까운 상을 받는 쾌거를 낳았다.
SEGGIOLINA POP
Design by Enzo Mari ─ CHILDREN’S CHAIR
엔조 마리(Enzo Mari)가 디자인한 아이코닉한 형태의 아동용 의자 팝(Pop)은 2004년 생산을 시작한 마지스 미투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이다.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850g에 불과해 견고하면서도 가볍다. 아이들도 거뜬히 들어올릴 수 있는 경량성을 자랑한다.
Year: 2004
TRASH
Design by Jasper Morrison
WASTE PAPER BIN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휴지통은 마지스만의 독창성을 보증하는 컬렉션이다. 튼튼한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뚜껑과 용기 홀더가 포함된 제품에는 마지스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가로 30.5cm, 세로 30.5cm의 정사각형, 높이 36cm 사이즈며 베이지, 화이트, 블랙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Year: 2005
STEELWOOD CHAIR
Design by Ronan & Erwan Bouroullec ─ ARMCHAIR
스틸우드 체어(Steelwood Chair)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성이 뛰어난 디자인이다. 두 가지 전통적인 재료인 목재와 강철(페인트 및 아연 도금 버전)을 신중하게 결합해 온화한 무드를 자아낸다. 이 두 소재의 조합은 캐주얼하거나 우아한 분위기에 기여하며 덮개를 씌운 시트 옵션은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Year: 2008
Tyke is a modular bookcase from Konstantin Grcic’s The Wild Bunch collection. Tyke structure comprises uprights in steel tube painted in polyester powder that lean gently against the wall and support the steel plated shelves, again painted in polyester powder. They come in a range of lengths and depths, and can be attached to the structure at different heights, to suit individual requirements.
PLATO
Design by Jasper Morrison ─ STACKING CHAIR WITH ARMS
팔걸이를 선택할 수 있는 스태킹 의자 플라토(Plato)는 가정 또는 바 및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의자다. 다리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폴리에스터 파우더로 칠해졌다. 시트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으며 플라톤 쿠션은 패브릭 커버가 있는 확장된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됐다.
Year: 2019
린너트(Linnut, 새를 의미하는 핀란드어)는 70년대부터 리빙 브랜드 이딸라(Iittala)를 위해 오이바 토이카(Oiva Toikka)가 디자인한 라이팅 오브제다. 회전 성형된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졌으며, 유리를 불어 완성한 풍부한 마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재미있고 시적이지만 매우 혁신적인 컬렉션이다.
Linnut(the Finnish word for birds) is a collection of birds developed in collaboration by Magis, Iittala and Oiva Toikka, starting from the collection Birds, the blown glass birds designed by Oiva Toikka for Iittala since the 70’s. This time the birds are made of rotational moulded polycarbonate, a material allowing to create an effect very similar to the rich finish so typical of blown glass. A fun and poetic, yet very innovative collection.
www.magis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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